KPGA '지각변동' 30년 전통 'SK텔레콤 오픈' 빠지고 '우정힐스' 복귀...신설 대회로 새 흐름 예고

조영채 기자 2026. 3. 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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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기자┃2026시즌 KPGA 투어 일정에 변화가 생겼다.

1997년 출범 이후 오랜 기간 KPGA 투어의 핵심 대회로 자리했던 'SK텔레콤 오픈'이 2026시즌부터 열리지 않는다.

최근 SK텔레콤이 KPGA에 대회 개최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

KPGA 투어는 'SBS 오픈(가칭)'을 포함한 신설 대회들을 편성해 투어 구성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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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투어 구성 변화
SK텔레콤 오픈 중단 속 하반기 신설 대회 등장
최경주. /사진=뉴시스

[STN뉴스] 조영채 기자┃2026시즌 KPGA 투어 일정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 남자프로골프를 대표하던 장수 대회 하나가 올해 일정에서 빠지게 됐다. 1997년 출범 이후 오랜 기간 KPGA 투어의 핵심 대회로 자리했던 'SK텔레콤 오픈'이 2026시즌부터 열리지 않는다.

해당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약 30년 가까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 SK텔레콤이 KPGA에 대회 개최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다.

대신 올 시즌 일정에는 새로운 대회가 추가될 전망이다. KPGA 투어는 'SBS 오픈(가칭)'을 포함한 신설 대회들을 편성해 투어 구성을 유지한다.

다만 전체 20개 대회 가운데 2개 대회는 아직 개최 장소와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9월 첫째 주 'OO 인비테이셔널'과 10월 둘째 주에 펼쳐질 또 다른 신규 대회이다.

코스 변화도 눈에 띈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은 지난해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 코스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2026 시즌에는 다시 원래의 우정힐스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올해 KPGA 투어는 20개 대회, 총상금 약 24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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