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채 법정에 등장한 스페인 공격수 라파 미르… 스페인 검찰, 징역 10년 6개월 구형

김태석 기자 2026. 3. 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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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클럽 엘체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라파 미르가 성폭행 혐의로 수갑을 찬 채 대중 앞에 나타났다.

스페인 매체 <아스> 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5일 스페인 법원에서 열린 미르의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구형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미르는 발렌시아 소속이었던 2024년 9월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뒤 21세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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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라 리가 클럽 엘체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라파 미르가 성폭행 혐의로 수갑을 찬 채 대중 앞에 나타났다. 스페인 검찰은 미르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구형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5일 스페인 법원에서 열린 미르의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13년 동안 피해자에게 500m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했으며, 형기를 마친 이후에도 7년간 보호 관찰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7년 동안 미성년자 관련 직업 활동 금지와 피해 여성에게 6만 4,000유로(약 1억 원)에 달하는 손해 배상 명령도 함께 요청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미르는 발렌시아 소속이었던 2024년 9월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뒤 21세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미르와 함께 사건에 연루된 축구 선수 파블로 하라에게는 징역 3년이 구형된 상태다. 하라는 피해 여성에게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시도한 데 이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집에서 내쫓은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미르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법적 절차에는 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르는 2025-2026시즌 임대 신분으로 엘체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3월 1일 에스파뇰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5-2026 라 리가에서 21경기 7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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