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ETF 순자산 규모 4년간 4배 늘어‥상품 과장광고 유의"

남효정 hjhj@mbc.co.kr 2026. 3. 6.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300조원 수준으로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ETF상품 광고·홍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의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부 광고가 만기매칭형 ETF 상품을 '예금만큼 안전한데 수익률은 높다'고 홍보하고, 목표 분배율이 연 10%인 ETF 상품은 월 정액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300조원 수준으로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ETF상품 광고·홍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의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ETF 순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297조 2천억 원으로 늘어, 최근 4년 새 약 4배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ETF 종목 수도 같은 기간 1천58개로 최근 4년 동안 약 2배 늘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부 광고가 만기매칭형 ETF 상품을 '예금만큼 안전한데 수익률은 높다'고 홍보하고, 목표 분배율이 연 10%인 ETF 상품은 월 정액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금감원은 ETF는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노출 해외주식 ETF의 환차익 가능성만 강조하거나, 특정 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전체 성과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도 확인했습니다.

금 현물 ETF를 홍보하며 "선물보다 현물 투자가 더 효율적"이라거나 "현물이 5%p 더 높다" 등의 표현 등이 확인됐는데, 특정 운용 방식의 우수성만 일방적으로 강조해 투자 판단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내 최초", "업계 최저 보수" 등의 문구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고, 광고상 보수 외에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비용이나 기타 비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점 등을 안내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05205_3693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