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4월 24일 개최…진주실내체육관서 3일간 ‘K-컬처 페스티벌’ 운영

김인수 기자 2026. 3. 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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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이(e)스포츠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진주시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ECA)'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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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6개 종목·150여 명 참가…수준 높은 국가대항전 기대
진주에서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이(e)스포츠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에서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이(e)스포츠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진주시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ECA)’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다.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6 ▷이터널리턴 ▷이풋볼 시리즈 ▷킹 오브 파이터즈 XV ▷철권8 등 총 6개 종목에서 국가대항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 등 3000명 이상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역 이스포츠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 및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뿐 아니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 게임 기업 전시·체험 공간,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부스 등을 마련하고 해외 방문객을 위한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항 수송, 숙박, 식사, 통역,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진주시는 대회에 앞서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등 지역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상승효과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일정과 종목, 참여국이 확정되면서 준비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국제 규모 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진주가 아시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가 결합한 K-컬처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 진주e스포츠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의 후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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