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호랑이 CG 해명…"개봉일정 앞당겨 후반작업 시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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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진이 호랑이 CG 완성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장원석 대표는 '호랑이 CG가 충격적이었다'는 일부 관객들의 평가와 관련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당연히 제작자나 감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사실 설에 개봉했으니 잘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잘 진행한 것"이라면서 "한참 늦게 개봉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호랑이 CG는 되게 좋은데 (영화가) 안 됐을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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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진이 호랑이 CG 완성도에 대해 해명했다.
연출자 장항준 감독과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최근 SBS라디오 '배성제의 텐'에 출연해 이를 언급했다.
이날 장원석 대표는 '호랑이 CG가 충격적이었다'는 일부 관객들의 평가와 관련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당연히 제작자나 감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다만 원래 개봉하기로 한 날보다 개봉을 당겼다"면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시사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개봉 시기는 배급사가 결정한다. 핑계지만 개봉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후반 작업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완성도가 떨어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도 "2~3달 정도"라면서 "알면서도 어쩔 수 없지 않나. 배급사가 개봉을 결정했기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사실 설에 개봉했으니 잘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잘 진행한 것"이라면서 "한참 늦게 개봉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호랑이 CG는 되게 좋은데 (영화가) 안 됐을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 출처|유튜브 코빨간배춘기 [배성재의 텐]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spotvnews/20260306124805551bijt.jpg)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다. 배급은 쇼박스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흥행몰이에 성공, 5일까지 누적 관객이 977만 명에 이르렀다. 이르면 6일 중, 늦어도 7일 중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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