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존 댈리 아들…댈리 2세, PGA 데뷔전 첫날 ‘칩인 버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존 댈리(미국)의 아들다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존 댈리 2세의 이야기다.
댈리 2세는 자신의 PGA 투어 첫 번째 홀(파4)을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댈리 2세는 경기 후 "전반적으로 좋은 하루였다"며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시작했고, 2번 홀에서도 먼 거리의 파 퍼트를 넣었다. 오늘 몇 차례 좋은 샷을 날렸는데, 특히 16번 홀 칩 샷이 멋졌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언더 공동 21위…초청 출전
김성현 공동 89위, 블란쳇 8언더 선두

역시 존 댈리(미국)의 아들다웠다. 코스에서도, 코스 밖에서도 그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존 댈리 2세의 이야기다.
댈리 2세는 5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20명 출전자 중 공동 21위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시그니처 이벤트(특급 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주로 나서는 소위 ‘B급’ 대회다. 2003년 생으로 아버지 뒤를 이어 아칸소 대학에 다니고 있는 아마추어 신분의 댈리 2세는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댈리 2세는 자신의 PGA 투어 첫 번째 홀(파4)을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은 댈리 2세는 16번 홀(파4)에선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티샷을 벙커로 보낸 데 이어 두 번째 샷은 그린 우측 러프에 빠져 위기를 맞았다. 중간에 둔덕까지 있는 까다로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댈리 2세가 친 칩 샷은 핀 앞에 떨어진 후 구르더니 홀로 사라졌다. 댈리 2세는 오른손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댈리 2세는 경기 후 “전반적으로 좋은 하루였다”며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시작했고, 2번 홀에서도 먼 거리의 파 퍼트를 넣었다. 오늘 몇 차례 좋은 샷을 날렸는데, 특히 16번 홀 칩 샷이 멋졌다”고 했다. 오전에 경기를 마친 댈리 2세는 “연습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조금 피곤하다. 아마 해변으로 가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쉴 것 같다”고 했다. 댈리도 현역 시절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연습에는 소홀했다는 평가는 받았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김성현은 2오버파(버디 1개, 보기 3개)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챈들러 블란쳇(미국)이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사태 본 국내 전문가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오래 못간다”
- 하메네이 급습 시점 알려준 앤스로픽…이란 자폭드론에도 AI 있었다
- 트럼프 “유가 보다 전쟁 중요” 조기종전 확률 78→28%
- “내가 산 카리나 포토카드가 짝퉁?”… 에스파·아이브 불법 굿즈 유통업체 덜미
- 이란 “美-이스라엘 미사일, 신생아 병동까지 타격”
- 중동 리스크 고조에 장중 유가 10% 급등…정부 “100조원+α 시장안정 즉각 투입”
- “다들 월 400만원 받는다더니, 내 통장은 왜 이래?”...연봉 협상 끝나자 절반이 “이직할래”
- “매일 5000보” 인증하니 금리가 年 10%까지…러너 모시기 나선 은행들
- 오늘 저녁에 꼭 봐야겠네...36년 만에 하늘에 뜨는 정월대보름 ‘붉은 달’
- “하이닉스 들어갔는데 전쟁이라니”...연휴 직전 7조 넘게 샀다 떨고 있는 개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