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0세반 교사 1명당 아동수 2명으로.... 보육 정원 개선

이유주 기자 2026. 3.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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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심에 서 있는 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는 것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신뢰 향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며 "올해부터 0세 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서울시는 시 자체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1~3세 반과 장애아반 지원에 집중해 모든 영유아가 품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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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골든타임 2026ㅣ달라지는 것] 28. 서울시, 교사 1명당 아동 수 법정기준보다 낮추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확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2026년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심에 서 있는 해다. 2024년 바닥을 찍은 뒤 반등 흐름을 보이기 시작한 출산율이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해답의 열쇠는 정책에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한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삶의 전 과정을 책임지기 위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전반에 걸쳐 제도 변화를 예고했다. 베이비뉴스는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양육자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연재한다.

서울시가 952억 원을 투입해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0세반 기준 2명까지 줄인다. ⓒ베이비뉴스

서울시가 952억 원을 투입해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0세반 기준 2명까지 줄인다.

서울시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시작, 전국에서 유일하게 0·1·2·3세 영유아반과 장애아반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원 반 수 또한 2021년 110개에서 2025년 1500여 개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올해부터는 '0세 반'에 대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에 대한 국고 지원이 시작되면서, 서울시 모든 '0세 반'에 교사당 아동수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원을 받는 반 수도 기존 약 1500개 반에서 3000개 반으로 2배 확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서도 국고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1~3세 반과 장애아반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법정 기준 대비 보육 정원은 보육교사 1명당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1세반은 5명에서 4명으로, 2세반은 7명에서 6명으로 각각 1명씩 줄어든다. 3세반은 15명에서 10명으로 5명 감소하며, 장애아반은 3명에서 2명으로 1명 줄어든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는 것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신뢰 향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며 "올해부터 0세 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서울시는 시 자체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1~3세 반과 장애아반 지원에 집중해 모든 영유아가 품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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