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투자 없이 2년 연속 흑자…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마트프로의 성장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설립된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마트프로㈜가 2025년 매출 132.4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은 여전히 비효율이 많은 영역"이라며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 10%에 근접한 성과는 구조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약 8.5% 수준으로 식자재 유통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수치다.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이 대규모 투자 유치와 적자를 감내하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마트프로는 사업 초기부터 손익 구조를 먼저 설계하며 흑자 기반 성장을 선택했다. 그 결과 설립 첫해부터 흑자를 기록했으며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마트프로는 프랜차이즈, 중소 외식업체, 로컬 마트 등을 대상으로 식자재 유통을 운영하며 주문·정산·물류 전반에 걸친 운영 비효율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
전화, 메신저, 엑셀에 의존하던 기존 식자재 거래 관행을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전환해 인력·오류·운영 비용을 동시에 낮춘 것이 수익성의 핵심이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마트프로는 대규모 마케팅이나 무리한 할인 없이도 재구매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며, 거래처 수와 취급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외형 확장보다 먼저 ‘이익이 남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라며 “현장 운영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인 것이 곧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연결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외부 투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매출과 운영 효율만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기적인 사용자 수 확대가 아닌,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식자재 유통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다.
마트프로는 현재 내부적으로 시스템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정식 서비스 출시를 통해 주문·물류·정산을 통합한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은 여전히 비효율이 많은 영역”이라며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 10%에 근접한 성과는 구조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이대통령 “기름값 담합은 대국민 중대범죄…악덕기업들 깨우칠 것” - 매일경제
- “난 중동지역 국가 아닌데 왜?”…이란이 공격 나선 ‘뜻밖의 나라’ - 매일경제
- 젠슨 황 “오픈AI 1000억달러 투자 무산…상장 전 마지막 기회였다” - 매일경제
- “내 노후 책임질 연금이었는데…” 최후의 보루 401K 깨는 미국인들 - 매일경제
- ‘프로 비관러’ 버리 “코스피 급등락은 종말 징후”…한국 증시에 경고 - 매일경제
- “이야기할 상대 없어요”“살만 찌고 극단선택 늘어”…대한민국 40대 이야기라는데 - 매일경
- [속보]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 매일경제
-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5%…민주 46%·국힘21% [한국갤럽] - 매일경제
- 은행 예금과 증권 자금 동시에 늘었다고?…무슨 사연이 있길래 - 매일경제
- ‘1차전 징크스 깨뜨렸다!’ 류지현호, ‘문보경 선제 만루포+위트컴 연타석포’ 앞세워 체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