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이 동반 가족의 편안한 외식 돕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확대

소장섭 기자 2026. 3.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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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동 친화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지정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육 가정이 마음 놓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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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친화적 외식 환경 갖춰진 매장에 인증 스티커 부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키즈 오케이존 스티커 부착사진.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동 친화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서울시 내 식음료 매장 가운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을 서울시가 공식 지정하는 사업으로, 양육 가정의 외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율은 2018년 51%에서 2024년 58.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이 양육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강서구에는 총 35곳이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돼 있다. 구는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지정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메뉴 구비 ▲유아용 식기와 의자 등 어린이 식사 지원 용품 비치 ▲권장 영업면적 8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주는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며,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유아용 식기와 의자, 위생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비가 지원된다. 또 영업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해 서울형 영업배상책임보험인 '웰컴키즈 안심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구민들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울키즈 오케이존 지정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는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 등 문화·녹지 공간과 서울 키즈플라자 등 공공 육아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확대를 통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늘려 양육 친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지정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육 가정이 마음 놓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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