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리버풀 수비수, '마음 돌린' 레알 이적 마음 굳혔다 '준비 완료'.. '이적료 0'

강필주 2026. 3.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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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7)가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니코 슐로터베크(27) 대신 코나테를 영입 리스트 1순위에 올렸다"면서 "코나테 역시 이미 리버풀에서의 커리어를 정신적으로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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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7)가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니코 슐로터베크(27) 대신 코나테를 영입 리스트 1순위에 올렸다"면서 "코나테 역시 이미 리버풀에서의 커리어를 정신적으로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레알은 당초 이번 여름 시적 시장에서 안토니오 뤼디거(33)나 다비드 알라바(34)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슐로터베크를 주시해왔다. 하지만 4000만 유로(약 686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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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코나테는 이번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리는 만큼 이적료 한푼 들이지 않고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또 슐로터베크는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나테는 지난 시즌 버질 반 다이크(35)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들어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경기력에 대한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이 때문에 코나테의 레알 이적 가능성도 사라지는 듯 보였다. 실제 최근 보도에 레알이 코나테를 영입 후보에서 제외하고 다른 타깃으로 눈을 돌렸다는 내용이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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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전설 공격수 존 알드리지(67) 역시 베팅사이트 '벳브라이언'과의 인터뷰에서 "코나테의 상황은 앞으로 몇 달 동안 평가될 것"이라며 "이번 시즌 그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아르네 슬롯 감독이 현금화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리버풀 구단의 자세도 코나테와의 재계약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 영국 '풋볼365'는 "코나테는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가 떠나더라도 리버풀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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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다시 코나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덧붙여 사실상 코나테와 리버풀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봤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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