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극장 집어삼킨 '단종오빠' 박지훈, 무대서 신드롬 잇는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박지훈이 4월 컴백을 목표로 새로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발매된 미니 7집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이후 약 3년 만의 음악적 행보로, 배우로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그가 다시 무대 위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가요계와 영화계의 시선이 동시에 쏠리고 있다.

이례적인 점은 영화의 흥행이 단순한 관객 수 기록에 그치지 않고, 가수 박지훈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화를 통해 그를 접한 관객들이 과거 워너원 활동 시절과 솔로 가수 활동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역주행'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훈의 4월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로 입덕한 신규 팬들과 오랫동안 그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 모두를 열광시키고 있다.

또한 4월은 박지훈 개인의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워너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기이기도 하다. 4월 중 엠넷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와 솔로 컴백이 맞물리며, '천만 배우'와 '아이돌'을 오가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차기작인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5월 공개를 앞두고 있어, 박지훈은 올 상반기 가요계와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무후무한 행보를 이어가게 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 JTBC 엔터뉴스, YY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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