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콜업?’ 존스, 시범경기 OPS 1.515 ‘왼손 저지의 무력시위’

조성운 기자 2026. 3. 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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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애런 저지'로 불리는 스펜서 존스(26, 뉴욕 양키스)가 시범경기를 폭격하고 있다.

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와 3홈런 6타점 5득점 4안타, 출루율 0.438 OPS 1.515의 경악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존스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 116경기에서 23홈런과 OPS 0.932를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해 존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을 고민했으나 끝내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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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펜서 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왼손 애런 저지’로 불리는 스펜서 존스(26, 뉴욕 양키스)가 시범경기를 폭격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존스가 메이저리그로 올라오게 될까.

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와 3홈런 6타점 5득점 4안타, 출루율 0.438 OPS 1.515의 경악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때린 홈런과 같은 수. 또 아직 표본은 작으나 지난해 시범경기의 OPS 0.927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존스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 116경기에서 23홈런과 OPS 0.932를 기록했다. 특히 트리플A로 올라간 뒤에도 15홈런으로 성적을 유지했다.

여전히 볼넷/삼진 비율은 좋지 않으나 장타력 만큼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 또 수비와 주루 플레이도 괜찮은 수준이다.

이에 마이너리그는 좁다는 평가. 뉴욕 양키스는 지난해 존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을 고민했으나 끝내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또 존스를 끝내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리지 않았으나 2025시즌 종료 후 룰5 드래프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단 존스의 2026시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더라도 자리가 없기 때문. 저지, 트렌트 그리샴, 코디 벨린저가 외야를 지키고 있다.

물론 부상자 발생과 벨린저의 멀티 포지션,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저지 등 빈틈이 생길 수는 있으나 고정적인 타격 기회를 부여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제 존스는 유망주로 불리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 뉴욕 양키스가 더 이상 마이너리그는 좁은 존스를 놓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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