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럽네요" 수적 우위에도 패배→맨유 골키퍼의 다짐…"캐릭 감독이 경고했어, 이 경기 통해 배워야"

주대은 기자 2026. 3. 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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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세네 라멘스가 충격적인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맨유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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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세네 라멘스가 충격적인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맨유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전반전 도중 변수가 생겼다. 전반 추가 시간 1분 제이콥 램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램지가 페널티킥을 유도하려고 했다고 판단해 옐로카드를 꺼냈다. 이미 경고가 있던 램지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그런데 선제골은 오히려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 시간 6분 앤서니 고든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고든이 키커로 나서 득점을 만들었다. 맨유도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 9분 카세미루가 골 맛을 봤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뉴캐슬이었다. 후반 44분 윌리엄 오슐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날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맨유는 7경기 연속 무패가 끊어졌다.

경기 후 맨유 골키퍼 라멘스는 "실망스럽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걸 알고 있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우리에게 경고했다. 전반전은 최고가 아니었으나, 마지막에 동점골을 넣으며 꽤 좋은 느낌으로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1-1이 오래 유지될수록 한 번의 기회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오늘 일어난 일이다. 모든 측면에서 충분히 좋지 않았다. 우리는 이 경기를 통해 배워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유는 오는 15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유럽대항전이 없기에 10일 가까이 휴식을 취한다. 라멘스는 "오늘은 정말 실망이고 느낌도 나쁘다. 하지만 우리는 며칠 시간이 있다. 그동안 함께 모여야 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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