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몽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임창희 2026. 3. 6. 10:30

국제위러브유가 몽골의 기후위기 취약계층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6일 국제위러브유는 단열에 취약한 전통가옥 '게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 추위로 인한 생존과 건강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60가정에 게르 단열 덮개와 겨울이불 60채(800만 원 규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율산 위러브유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장은 "노인, 아동, 여성 등 이웃들이 저체온증, 호흡기질환 같은 건강문제와 에너지 비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요금 부담이 없고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방법으로 보온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게르 단열 덮개와 포근한 겨울이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23회 위러브유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기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E.엥흐툴 울란바토르시 송기노하이르한구 노동·사회복지 서비스센터장은 "도움이 가장 시급한 60가구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위러브유와 협력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 위러브유의 다양한 선행과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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