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마스터스 산티아고’ PO행 아쉽게 좌절…PRX 여유있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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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산티아고'의 스위스 스테이지가 지난 5일 마무리되며 T1은 PO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여정을 마쳤다.
이로써 T1은 최종 성적 1승 2패로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저력을 보여준 젠틀 메이츠(M8)를 상대로 마스터스 산티아고 첫 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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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7일부터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플레이오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T1은 지난 2일 치러진 팀 리퀴드(TL)와의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대2로 패배하며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세트를 내준 뒤 맞이한 2번째 세트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TL과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stax’ 김구택과 ‘iZu’ 함우주의 활약으로 12대12 동점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이어진 연장전에서 집중력을 유지한 TL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탈락의 갈림길에서 만난 상대는 T1의 전 감독 ‘Autumn’ 윤으뜸이 이끌고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이었다.
물러설 곳 없는 외나무다리 맞대결에서 T1은 첫 번째 세트를 13대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가져오며 상대를 제압했다.
이어진 세트에서도 T1은 의지를 불태우는 EDG를 상대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5일 G2와의 최종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패한 T1은 두 번째 세트 전반전에서 G2와 스코어를 8점차로 벌리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전 진입 후 무섭게 추격해 온 G2에 T1은 12대12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전으로 향했고 결국 기세를 탄 G2에 무릎 꿇었다.
이로써 T1은 최종 성적 1승 2패로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PRX는 퍼시픽의 맹주로서 위엄을 과시하며 지난 3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다.

다음날 펼쳐진 1승 팀 간의 대결에서 PRX는 아메리카스의 NRG와 맞붙었다.
양 팀은 각자 선택한 세트에서 승패를 주고받으며 세트 스코어 1대1의 팽팽한 상황을 연출했고 승부는 마지막 세트로 이어졌다.
전반전에서 먼저 스코어 리드를 잡은 PRX는 후반전에 이어진 NRG의 반격에도 스코어 차를 잘 지켜내며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오는 7일부터 플레이오프 무대로 전환된다. 각 리그 킥오프 대회에서 1번 시드를 확보해 먼저 기다리고 있던 4개 팀과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태로 맞붙는다.
퍼시픽 대표 팀들의 경기는 플레이오프 첫날부터 펼쳐진다.
1경기에서는 PRX가 아메리카스의 강호 퓨리아(FUR)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저력을 보여준 젠틀 메이츠(M8)를 상대로 마스터스 산티아고 첫 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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