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령자에 이게 무슨 짓…독거노인 쌈짓돈 뜯은 구청직원 사칭범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3. 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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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구청 직원을 사칭해 독거 어르신들의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3일 40대 남성 A씨를 절도 및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부탁해 주의를 분산시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난달 23일 경기 구리시의 한 여관방에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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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가 고령 노인의 주거지로 함께 들어가는 장면. [종암경찰서]
설 연휴 기간 구청 직원을 사칭해 독거 어르신들의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3일 40대 남성 A씨를 절도 및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구청 복지과 직원인 척 독거노인 3명에게 접근해 신뢰를 얻은 뒤 집안에 들어가 현금 약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부탁해 주의를 분산시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난달 23일 경기 구리시의 한 여관방에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경숙 종암경찰서장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칭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낯선 방문객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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