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하면 최대 10만원 지급...5378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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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5378대를 오는 9~19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거리 또는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특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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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5378대를 오는 9~19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235대(71.1%) 확대한 것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거리 또는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특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이며, 사업용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제외한다.
인센티브(특전)는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가입일~2026년 10월 31일)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로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3143대가 참여해 1832대가 1억3300만원의 인센티브(특전)를 받았다. 이는 온실가스 667tCO₂-eq를 감축한 것으로, 30년생 소나무 7만3000여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나병춘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광주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자동차 부문이 약 32%를 차지한다"면서 "올해는 모집 대수를 대폭 확대한 만큼 유류비를 절감하고 현금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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