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가왕 누가 되나”···‘현역가왕3’ 운명의 최종전

가수 홍지윤과 차지연 등 9명의 출연자가 3대 가왕 자리를 놓고 결승전 파이널 무대를 진행한다.
MBN 음악 예능 ‘현역가왕3’ 제작진은 6일 결승전 총점의 30%인 1200점이 걸린 실시간 문자 투표를 앞두고 출연진의 고유 번호 인증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역가왕3’ 지난 11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2.4%, 분당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펀덱스(FUNdex) TV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화제성 4위에 올랐다. 결승전에는 금잔디, 홍자, 이수연, 강혜연, 김태연, 솔지, 구수경, 차지연, 홍지윤이 진출했다.
출연진은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금잔디는 “맏언니로서 팀을 끌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14년의 무명 시절을 언급한 홍자는 “깊은 감성으로 일본까지 압도하겠다”고 밝혔다. 솔지는 “어우솔(어차피 우승은 솔지)이라는 별명에 금이 가지 않게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최연소 가왕에 도전하는 이수연은 “감성만큼은 우주 최강”이라고 자평했으며, 김태연은 “한국의 한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10년 무명을 거친 구수경은 “가왕의 자리에서 많은 분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무대 장악력으로 일본을 압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강혜연은 “가왕으로서 신화를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으며, 홍지윤은 “한일 음악 공부를 해온 만큼 한일전에 꼭 필요한 현역이 되겠다”고 했다.
제작진은 실시간 문자 투표가 현역 가수들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현역가왕3’ 12회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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