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값 무려 1년 11개월 만에 하락”…매수 관망세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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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이 둔화됐고, 강남구는 1년 11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며 관망심리가 확산하면서다.
전국 아파트값 오름폭 '둔화'하락 전환도6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와 비교하면 3월 첫째 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상승했다.
반면 강남구(-0.05%)는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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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급매물 광고.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mk/20260306100902193awoo.jpg)
이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로 오름폭은 전주 대비 둔화했다.
지역별로 서대문구(0.64%), 성북구(0.62%), 관악구(0.61%), 동대문구(0.49%), 강동구(0.44%)등지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강남구(-0.05%)는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주간 기준으로 2024년 4월 첫째 주(조사 기준 4월 1일) -0.01%를 기록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서대문구는 다주택자 매물이 간혹 나오고 있으나 실수요층이 주로 찾는 소형 평형은 드물어 거래도 한산한 편이다. 남가좌·홍제동 일대 구축 아파트 소형 평수 위주로 오름폭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강남구의 경우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나 그간 오른 금액 대비 가격이 크게 내리진 않아 매수 수요가 관망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경기(0.12%)의 경우 지역별로 광명시(0.65%), 용인시 수지구(0.60%), 성남시 중원구(0.59%), 구리시(0.47%), 하남시(0.4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이천시(-0.24%), 화성시 만세구(-0.19%), 파주시(-0.16%) 등은 하락했다.
광명시는 다주택자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매물 가격이 높고, 물량이 많지 않아 거래는 한산하다. 매수 수요가 관망으로 돌아서면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인천(0.00%)은 지난주보다 소폭 내리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KB부동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mk/20260306100903491gavw.png)
기타지방(0.03%)은 지역별로 경남(0.06%), 전남(0.04%), 충북(0.03%), 전북(0.02%), 강원(0.02%)은 상승하고, 경북(0.00%)은 보합, 충남(-0.01%)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9% 기록했다.
수도권(0.11%)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0.14%). 인천(0.07%), 경기(0.11%) 모두 상승률이 낮아졌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67.9로 지난주보다 5.5포인트 떨어졌다. 매수 심리가 움츠러들면서 2월 첫째 주(조사 기준 2월 2일)부터 4주 연속 하락세다. 권역별로는 강북14개구(71.5)와 강남11개구(64.7)가 각각 5.1포인트, 5.8포인트 내렸다.
인천(31.5)과 경기(42.4)지역도 각각 4.9포인트, 5.1포인트 하락하면서 매수세 유입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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