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에서 퍼터?” 리하오통의 파격 선택…결국 더블보기 ‘분노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벙커에서 퍼터를 꺼낸 파격적인 선택은 결국 '자멸'로 돌아왔다.
리하오통이 벙커에서 퍼터로 온그린을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더블보기를 기록한 뒤 모래를 걷어차며 분노를 드러냈다.
생각했던 대로 샷이 되지 않자 리하오통은 벙커 안에서 발로 모래를 걷어차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퍼터 벙커샷 → 실패 → 분노'로 이어진 이 장면은 이날 라운드를 상징하는 순간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번홀 벙커에서 퍼터로 굴리려다 실패
‘퍼터 벙커샷→실패→분노’ 장면 SNS 확산
김시우 공동 26위, 임성재 4오버파 흔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벙커에서 퍼터를 꺼낸 파격적인 선택은 결국 ‘자멸’로 돌아왔다.

하지만 공은 모래를 빠져나오는 데 그쳤고 그린에 올라가지 못한 채 멈췄다. 생각했던 대로 샷이 되지 않자 리하오통은 벙커 안에서 발로 모래를 걷어차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네 번째 샷으로 다시 그린을 공략했지만, 공은 홀 약 4.5m 거리에 멈췄다. 이후 두 번의 퍼트를 더 하면서 결국 더블보기로 홀을 마쳤다.
‘퍼터 벙커샷 → 실패 → 분노’로 이어진 이 장면은 이날 라운드를 상징하는 순간이 됐다. 해당 장면은 중계 화면과 영상 클립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해외 골프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홀에서 2타를 까먹은 리하오통은 5오버파 77타를 기록해 공동 6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72명이 출전해 2라운드 종료 기준 선두와 10타 차 이내 또는 상위 50위까지만 본선에 진출한다.
다니엘 버거(미국)가 첫날 9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루드빅 오베리(스웨덴)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2위로 추격했다.
잰더 쇼플리(미국) 공동 6위(4언더파 68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공동 18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고,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월 국내에서 훈련 도중 손목을 다쳐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경기에 나선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버디 3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3개에 17번홀(파4)에선 2개의 공을 물에 빠뜨리는 실수를 하면서 쿼드리플 보기를 적어냈다.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61.11%에 홀당 퍼트 수 1.73개로 샷과 퍼트의 감이 아직은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대통령 유가 담합 경고…"대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될 것"
- 코스닥, 3%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코스피도 상승 전환
- '전공의 파업 주도' 박단, 경북대병원 응급실서 근무 시작
- 트럼프, 이란 외교관에 망명 촉구…“새로운 이란 만들자”
- “10만원 준다더니 안 줬다”…빗썸 ‘API 이벤트’ 집단분쟁조정
- “다이소 500원 vs 구혜선 1만3000원”…‘헤어롤’ 뭐가 다르길래?
- '왕사남' 장항준 "천만 등극?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어"
- "혼자만 쏙 나온 충주맨"…김선태 채널에 변호사들도 나섰다
- 트럼프, 국토부 장관 경질…이민 정책 인기 떨어지자 교체
- 욘사마가 돌아왔다… '겨울연가', 오늘 일본서 영화로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