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토트넘, 1경기만 강등 확률 급상승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강등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34분 도미닉 솔랑케의 골로 앞선 토트넘은 전반 38분 미키 반 더 벤이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동시에 레드 카드를 받아 경기를 망쳤다. 토트넘은 페널티킥 실점을 포함해 전반 종료 이전에만 3골을 내리 허용하고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리그 5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리그 29경기 7승 8무 14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16위를 유지했다.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승 7무 15패 승점 28점)와는 승점 1점 차다.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곧바로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옵타'가 진행하는 슈퍼컴퓨터 예측에서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은 13.94%까지 상승했다. 17위 노팅엄 포레스트가 28.27%, 웨스트햄이 49.94%다. 직전 라운드까지만 해도 5.02%로 계산됐던 강등 가능성이 1경기 만에 약 9% 상승했다. 반면 29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웨스트햄은 한 경기 만에 69.38%에서 49.94%까지 약 20%나 하락했다.
토트넘의 향후 일정은 험난하다.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 후 16일 리버풀 원정을 떠난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소화하고 17위 노팅엄과 외나무다리 혈투를 치러야 한다.(사진=케빈 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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