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토트넘 투도르 “오늘 경기로 팀을 더 믿게 됐다”

김재민 2026. 3.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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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투도르 감독이 완패 후에도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5연패에 빠졌다. 16위 토트넘과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토트넘은 전반 34분 도미닉 솔랑케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38분 미키 반 더 벤이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동시에 퇴장까지 받으면서 경기가 꼬였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만 팰리스가 두 골을 더 터트리면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두 개의 경기였다. 레드 카드 이후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됐다. 후반전에는 노력했고 흥미로운 것도 봤지만, 팬들처럼 나 역시 실망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토르 감독은 "우리는 노력하고 믿어야 한다. 이 경기 이후 나는 이전보다 더 믿음을 가지게 됐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팀에서 무언가를 봤다. 경기 후 드레싱룸에서도 보였다. 우리가 완벽해지고 적합한 선수를 고른다면 괜찮아질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어떤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에너지와 소망, 열정을 조금 봤다. 싸우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레드 카드가 경기를 바꿨다. 9경기가 남았는데 로메로가 복귀하고 단소도 오늘 잘했다. 포로도 완전히 달랐다. 다른 선수들도 돌아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괜찮아질 것이다"고 답했다.

반 더 벤의 퇴장이 준 압박감에 대한 질문에는 "압박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그건 말할 만한 주제가 아니다"며 답변을 피했다.(사진=이고르 투토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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