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파괴적 변신…메가커피 ‘양념치킨’·이디야 ‘쫀득모찌’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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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들이 음료를 넘어 이색적인 스낵과 디저트 메뉴로 '메뉴 세계관'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합리적인 가격의 한 끼 식사나 트렌디한 간식을 즐기는 '미식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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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식감’ 트렌드 적중…디저트 판매 상위권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들이 음료를 넘어 이색적인 스낵과 디저트 메뉴로 ‘메뉴 세계관’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합리적인 가격의 한 끼 식사나 트렌디한 간식을 즐기는 ‘미식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넉넉한 1.5인분 양에도 4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1인 가구와 나들이객의 부담을 낮췄다. 어릴 적 문방구 앞 분식집의 추억을 고품질 메뉴로 재현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조리 과정을 간소화해 가맹점의 제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달 25일 선 출시된 이후 인기에 힘입어 오는 12일 정식 출시하며, 단품 및 세트 할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맛뿐만 아니라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쫀득’ 콘셉트의 디저트를 잇달아 흥행시키고 있다. 최근 1주일간(2월 26일~3월 4일) 이디야의 전체 디저트 판매량 1, 2위는 모두 모찌류 제품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출시된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가 판매량 1위, 지난해 11월 출시된 ‘딸기쏙쏙 모찌떡’이 2위에 올랐으며, 두 제품의 비중은 전체 디저트 판매량의 약 30%에 달한다.
쿠팡이츠를 통해 한정 판매하던 ‘두쫀쿠’(두바이 스타일 쫀득 쿠키)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 2일부터 전국 가맹점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오프라인 판매 첫날에만 5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쫀득한 식감은 한입에 느껴지는 재미가 크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은 덜고 언제든 쉽게 찾아와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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