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탄약 가득 찼고 의지 철통 같다…우리가 일정 통제"
워싱턴=이상은 2026. 3. 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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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유도탄 등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탄약이 부족하지 않다. 방어 및 공격 무기 비축량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작전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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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유도탄 등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탄약이 부족하지 않다. 방어 및 공격 무기 비축량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작전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은 우리가 이 작전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고 기대한다. 이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정말 심각한 오산"이라며 "미국의 의지는 결코 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탄약은 가득 차 있고 의지는 철통 같다”며 “이는 미국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의 일정은 오직 우리만이 통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역설했다.

회견을 함께 한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작전 현황과 관련해 “지난 72시간 동안 미군 폭격기는 이란 깊숙한 곳에서 약 20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고 불과 1시간 전에도 B-2 폭격기들이 깊이 매설된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해 2000파운드급 관통폭탄 수십 발을 투하했다”며 “우리는 이란의 우주사령부에 해당하는 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란의 반격 능력은 현저히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괴ㆍ격침된 이란 함정 수는 현재 30척으로 늘어났으며 불과 몇 시간 전에는 이란의 드론 모함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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