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日 여행 중 골절 사고로 긴급 이송됐다…"발 뼈 아작나, 맨홀에 신발 껴" [종합]

정세윤 2026. 3.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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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일본 여행 중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여행 중 찾아온 사상 초유의 사태, 엄지원 긴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발목 골절을 당해 긴급 수술을 받은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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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엄지원 유튜브 캡처

배우 엄지원이 일본 여행 중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여행 중 찾아온 사상 초유의 사태, 엄지원 긴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발목 골절을 당해 긴급 수술을 받은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다리에 깁스를 한 채 "검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기사로도 접하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새해부터 큰 사고를 당했다. 다리가 완전히 나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친 이유에 대해 "스키 타다 다친 건 아니고 오만가지 경우의 수가 합쳐져서 다쳤다"고 설명했다.

사진=엄지원 유튜브 캡처


좀 더 자세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엄지원은 "어떤 수로 맨홀에 신발이 껴서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그래서 발뼈가 완전 아작이 났다"라며 "큰 뼈랑 작은 뼈가 다 부서졌고, 큰 뼈는 산산조각이 났다. 작은 뼈도 부러져서 (수술을 해) 고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있으면서 중요한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다. 사람들이 금수저, 은수저 노래를 하는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수저가 있다는 걸 알았다. 근수저가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2시간 넘게 수술받았다는 엄지원은 "(다행히도) 수술 결과를 봤는데 미흡한 게 없었다. 갑자기 다친 모습 보여서 놀라셨을 텐데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에 급격하게 회복된 좋은 모습으로 재활하는 모습도 공유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엄지원은 도움을 준 제작진에게 "프로 수발러처럼 챙겨줘서 고맙지만 사실 수발 받는 게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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