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좋은 결과가 나와 신기해요" [LPGA 블루베이]

강명주 기자 2026. 3. 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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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블루베이 LPGA에 처음 출전한 황유민은 코스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 "일단 그린 플레이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티샷적인 면보다는 아이언 샷 공략을 잘해서 그린에서 큰 위기 없이 잘 넘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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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 1R 공동 선두 공식 기자회견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에 출전한 황유민 프로, 사진출처=LPGA가 제공한 인터뷰 영상 화면 켑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루키 황유민은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1라운드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 좀 다 잘 풀려서 무난하게 큰 위기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블루베이 LPGA에 처음 출전한 황유민은 코스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 "일단 그린 플레이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티샷적인 면보다는 아이언 샷 공략을 잘해서 그린에서 큰 위기 없이 잘 넘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황유민은 "코스가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티샷 잘 보내놓고 짧은 웨지 샷이 남으면, 그 웨지 샷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다케다 리오(일본)의 상황을 비유한 질문도 나왔다. 다케다 리오의 경우, 황유민처럼 LPGA 투어 비회원 우승으로 투어카드를 획득했고, 지난해 블루베이에서 LPGA 투어 신인으로 우승을 추가했다. 



 



다케다 리오처럼, 이번 대회에서 그런 좋은 흐름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출전했는지 묻자, 황유민은 "이번 블루베이 대회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지난주(싱가포르 대회)에 발목이 굉장히 아팠고, 이번 주 준비하면서도 아파서 제대로 연습을 못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아프지 않고 완주를 목표로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신기하다"고 침착하게 답했다.



 



'이날 어떤 홀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황유민은 잠깐 1라운드를 복귀한 뒤 "(후반) 2번 홀에서 그린을 약간 미스해서 그린 왼쪽 프린지에서 퍼터를 했다. 그게 미들 퍼트였는데 들어가서 조금 운도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번 루키 시즌의 목표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황유민은 "아프지 않고 1년 시즌 계획한 대로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고 다시 밝히면서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도 출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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