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인생 꼬일 땐 스텝을”, ‘매드 댄스 오피스’

김상협 2026. 3.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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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기파 배우 염혜란이 주연을 맡은 코믹 오피스물 '매드 댄스 오피스'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골든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영화 '햄넷'에서 셰익스피어 아내 역을 맡았던 제시 버클리와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찬 베일이 뜨겁게 폭주하는 '브라이드', 올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기대작 중 하나인 '호퍼스'까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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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매드 댄스 오피스' 감독 :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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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할 때까지 칼퇴할 생각하지 마!"]

24시간 빈틈없이 살아온 완벽한 구청 공무원 국희,

["잘 사세요 어머니, 앞으로 다신 보지 말아요!"]

하지만 딸이 연락이 두절되고 승진은 도둑맞으면서,

["그럼 부딪히잖아요!"]

엉망진창이 된 인생을 수습하기 위해 플라멩코 연습장을 찾아갑니다.

["지면 안 돼, 지면 안 돼, 계속, 깝치지들 말라 이거야."]

염혜란과 최성은이 사회적 틀에 맞추느라 스스로를 몰아붙여 왔던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찾아줍니다.

[염혜란/국희 역 : "아래로는 저보다 하위 직급의 직원들을 관리해야 하고 위로는 또 바꿀 수 없는 구조나 어떤 모순 때문에 또 힘들고 그 중간에 낀 직장인들의 마음을 잘 공감하게 표현했고…."]

[최성은/연경 역 : "이 사회가 점점 더 사실 개인들을 소외시키고, 사회 초년생은 더 그렇게 느낄 것이고 초년생뿐만이 아니라 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면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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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브라이드! 감독 : 매기 질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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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미국,고독한 프랑켄슈타인의 요청으로 죽음에서 깨어난 브라이드,

["난 괴물입니다."]

["그럼 나도 괴물이죠"]

그녀를 사랑하게 된 프랑켄슈타인과 끔찍한 사건을 저지르고 파격적인 사랑의 질주를 펼칩니다.

["부패한 자들은 부패를 낳고 생명은 괴물로부터 전해지리라!"]

메리 셸리의 고전 명작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과감하게 재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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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호퍼스' 감독 : 다니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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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이 혁명적인 기술로 동물 세계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갈 수 있게 됐어!"]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혁신적인 기술로 로봇 비버가 된 메이블,

["나 너희 말 다 알아듣겠어! 안녕, 반가워?"]

동물 세계에 잠입해, 할머니와의 추억이 깃든 연못을 지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

["잘 들어, 이 기술을 자연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데 쓰면 안 돼!"]

디즈니-픽사판 '아바타'라는 독특한 설정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메릴 스트립이 목소리 연기로 합류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영상편집:최찬종/문자 그래픽:기연지/화면제공:(주)디스테이션, (주)엔케이컨텐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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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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