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컴백’ 테이텀, 7일 댈러스 상대로 복귀전…“보스턴 우승 후보 급부상”

최창환 2026. 3. 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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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의 복귀가 확정됐다.

전혀 다른 팀이 됐지만, 브라운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한 가운데 테이텀까지 돌아와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ESPN'은 "보스턴은 베테랑의 활약, 유망주들의 성장이 어우러져 외부 평가를 훌쩍 뛰어넘는 시즌을 치르고 있다. 올 시즌 초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50%에 불과했던 보스턴은 테이텀의 복귀로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곧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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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의 복귀가 확정됐다. 수술 후 약 10개월 만의 복귀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6일(한국시간) 테이텀의 복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테이텀은 오는 7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NBA 2025-2026시즌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테이텀은 지난해 5월 13일 뉴욕 닉스와의 2025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며 시즌을 마감했다. 통상적으로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선수들이 복귀하는 데에는 약 1년이 소요된다. 테이텀이 2025-2026시즌에 복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전망도 무리가 아니었다.

2025-2026시즌이 중반에 들어서는 시점부터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테이텀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보스턴 셀틱스 산하 G리그 메인 셀틱스 선수들과 5대5 훈련을 소화했고, ‘3월 복귀’ 가능성도 점쳐졌다. 테이텀도, 조 마줄라 보스턴 감독도 “100% 회복이 되어야 복귀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복귀라는 단어가 나온 것만으로도 보스턴 팬들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했을 터.

‘설마’는 현실이 됐다. ‘ESPN’은 “테이텀은 우상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킬레스건 파열을 딛고 복귀한 과정을 돌아봤다. 당시 제작됐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까지 찾아보며 복귀를 준비했고, 현재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뛸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동부 컨퍼런스 순위 싸움도 흥미를 더하게 됐다. 어려운 시즌이 될 거란 전망과 달리, 보스턴은 테이텀의 공백에도 동부 컨퍼런스 2위(41승 21패)에 올라 있다. 제일런 브라운이 MVP 후보로 언급될 정도의 활약을 펼치며 테이텀의 공백을 메웠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골든스테이트)와 즈루 할러데이(포틀랜드)를 트레이드했고, 루크 코넷(샌안토니오)과 알 호포드(골든스테이트)도 팀을 떠났다. 전혀 다른 팀이 됐지만, 브라운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한 가운데 테이텀까지 돌아와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ESPN’은 “보스턴은 베테랑의 활약, 유망주들의 성장이 어우러져 외부 평가를 훌쩍 뛰어넘는 시즌을 치르고 있다. 올 시즌 초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50%에 불과했던 보스턴은 테이텀의 복귀로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곧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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