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송성문, MLB 시범경기 첫 홈런…131m 대형 아치

하근수 기자 2026. 3. 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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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카스티요 상대 솔로포
[서울=뉴시스] 송성문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6 MLB 시범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솔로 홈런을 날렸다.

2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송성문은 루이스 카스티요의 시속 94.9마일(약 152.7㎞) 직구를 때려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시범경기 6경기 안타 3개에 그치던 송성문의 첫 홈런이자 비거리가 430피트(약 131m)에 달하는 대형 아치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홈런 이후 타선이 폭발, 2회초에만 무려 12점을 뽑아냈다.

송성문도 1사 만루에 다시 타석을 밟았으나, 새로 등판한 타일러 클리블랜드에 삼진을 당했다.

이후 송성문은 3회 초 태다 프란시스코 아쿠냐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삼진 1득점을 기록한 송성문은 시범경기 타율을 0.250(16타수 4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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