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몸풀기?’ 日 에이스 야마모토, 첫 등판 대만전 ‘3이닝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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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일본 야구대표팀 선발 마운드를 이끄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6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가 2026 WBC 첫 경기인 대만전에서 3이닝 가량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대만전에 야마모토를 내세우고 오는 7일 열리는 한국과의 경기에는 왼손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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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일본 야구대표팀 선발 마운드를 이끄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6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가 2026 WBC 첫 경기인 대만전에서 3이닝 가량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 이는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감독의 발언을 인용한 것은 아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한 것. 두 감독 간의 소통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이날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대만과 본선 1라운드 C조 첫 경기를 가진다. 일본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
대만은 지난 5일 호주와의 1차전에서 별다른 힘을 써보지 못하고 0-3으로 패했다. 특히 타선은 3안타 무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장타는 1개도 나오지 않았다.
물론 대만 타선이 호주 마운드에 봉쇄됐으나 야마모토의 공을 공략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타격 컨디션은 경기마다 다르고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
하지만 야마모토는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에이스이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투수. 대만이 쉽게 공략할 수 없는 투수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30경기에서 173 2/3이닝을 던지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와 탈삼진 201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것.
이후 야마모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경기(2선발)에 나서 17 2/3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02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에 LA 다저스는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고, 야마모토는 MVP 자리에 올랐다. 대만이 이러한 투수를 쉽게 공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에 야마모토는 대만 타선을 가볍게 3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투구 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은 대만전에 야마모토를 내세우고 오는 7일 열리는 한국과의 경기에는 왼손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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