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홈런 퍼레이드, 17년 만에 WBC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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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서 17년 만에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3회 연속 대회 첫 경기 패배가 조별리그 탈락으로 연결됐던 대표팀은 남다른 각오로 1차전을 시작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WBC에 출전한 위트컴은 5회 또 한 번 담장을 넘겨 연타석 홈런을 신고했고, 관중석 태극기가 펄럭이며 대표팀의 승리를 예감하게 했습니다.
17년 만에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내일 운명의 한일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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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서 17년 만에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부터 문보경의 만루 홈런에 위트컴의 연타석 홈런 등 타선의 공격력이 대단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3회 연속 대회 첫 경기 패배가 조별리그 탈락으로 연결됐던 대표팀은 남다른 각오로 1차전을 시작했습니다.
C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체코를 상대로 1회부터 시원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도영의 볼넷과 이정후의 안타, 안현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득점 기회에서 문보경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78km.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문보경은 8강이 치러질 미국 마이애미로 가자는 의미의 비행기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2회에도 박동원과 김주원의 연속 안타로 득점을 올린 대표팀은 3회엔 한국계 빅리거 위트컴이 한 점 홈런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WBC에 출전한 위트컴은 5회 또 한 번 담장을 넘겨 연타석 홈런을 신고했고, 관중석 태극기가 펄럭이며 대표팀의 승리를 예감하게 했습니다.
8회엔 저마이 존스의 홈런까지 터지면서 대표팀은 홈런 4방으로 체코에 완승했습니다.
[셰이 위트컴/WBC 야구 국가대표 : "정말 엄청났어요. 큰 축복인 것 같아요. 선수들도 대단하고 처음 대표팀에 합류해서 첫 경기인데. 정말 믿을 수 없네요."]
선발 중책을 맡은 소형준도 첫 타자부터 삼진을 잡는 등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힘을 보탰습니다.
17년 만에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내일 운명의 한일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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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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