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첫날 ‘신청 쇄도’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접수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포항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d/20260306063057900cfqm.jpg)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접수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북구청 옆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며 현장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자격 요건 및 관련 서류 발급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주거 정책이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체 100호를 공급하며 접수 첫날인 5일 16시 기준 현재 총 439세대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100세대 모집에 854세대가 몰렸으며 특히 관외 거주자 19세대가 포항으로 전입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는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도록 요건을 완화했으며 관외 거주자 모집유형을 별도로 배정해 지난해보다 신청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접수 마감되는 이번 모집은 서류 심사와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6월 24일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블로그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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