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2개' 송영한, LIV골프 홍콩 대회 첫날 3위…앤서니김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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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IV 골프 리그에 정식 입성한 송영한(35)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홍콩에서 기분 좋게 첫발을 디뎠다.
송영한은 5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샷건 방식으로 7번홀부터 티오프했고,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뽑아내 7언더파 63타를 때렸다.
파 행진 끝에 13번홀(파5) 이글을 낚으며 강한 상승세를 탄 송영한은 16번홀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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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LIV 골프 리그에 정식 입성한 송영한(35)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홍콩에서 기분 좋게 첫발을 디뎠다.
송영한은 5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샷건 방식으로 7번홀부터 티오프했고,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뽑아내 7언더파 63타를 때렸다.
10언더파를 몰아친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선점한 가운데 송영한은 3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파 행진 끝에 13번홀(파5) 이글을 낚으며 강한 상승세를 탄 송영한은 16번홀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적었다. 이후 2번홀(파3) 버디에 이어 4번홀(파4)에서 두 번째 이글로 기세를 떨쳤다.
송영한은 앞서 개막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공동 30위, 애들레이드(호주) 공동 44위로 각각 마쳤다.
2011년 프로 전향한 송영한은 2013년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국내 투어 우승은 없지만, 2015년부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로 옮겨 2승(1승은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을 일구었다.
2025년 4월 마이애미(미국) 대회로 LIV 골프 첫 경기를 경험했다.
김민규(35)는 홍콩에서 1언더파 공동 40위, 안병훈(35)은 이븐파 공동 47위로 시작했다.
2월 15일 끝난 직전 대회 애들레이드에서 16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달성한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은 3언더파 공동 24위로 순항했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앤서니 김은 17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골라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로 홀아웃했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도 송영한과 나란히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골프스타 존 람(스페인)은 4언더파 공동 1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븐파 공동 47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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