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하딤 감독 "파디삭 손가락 부상이 패인...9회까지 포기 않은 선수들 자랑스럽다

김선영 2026. 3. 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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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흰색 유니폼)과 하딤 체코 감독(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한국전 4-11 패배 후 "강팀 한국과 당당하게 맞섰다"며 "안타 9개를 치고 4점을 낸 것도 자부할 만하다"고 밝혔다.

체코는 1회 문보경의 만루 홈런으로 4점을 내줬으나 안타 수에서 9-11로 크게 밀리지 않으며 예상보다 선전했다.

하딤 감독은 "선발 파디삭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투수진 난조가 패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회까지 5실점 이후 접전을 벌인 점, 9회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을 높이 산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세계랭킹 15위의 체코는 대부분 별도 직업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체코는 6일 정오 도쿄돔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르며 선발로 토마시 온드라를 예고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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