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죽음의 계획 버리고 군비 경쟁 멈춰야"

민경락 2026. 3. 6. 0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5일(현지시간) 전 세계 국가 지도자들에 군축과 평화를 촉구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국가 지도자들이 죽음의 계획을 버리고 군비 경쟁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전날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이 힘으로 국제법을 무력화한 것이라며 "어떤 국가도 예방전쟁을 할 권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오14세 교황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5일(현지시간) 전 세계 국가 지도자들에 군축과 평화를 촉구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국가 지도자들이 죽음의 계획을 버리고 군비 경쟁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참된 안보는 두려움이 부추긴 통제가 아닌 민족 간 신뢰와 정의, 연대에서 온다"며 "국가들이 무기를 포기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을 선택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핵 위협이 다시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교황청은 지난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뒤 잇달아 우려의 메시지를 내며 평화를 촉구하고 있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전날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이 힘으로 국제법을 무력화한 것이라며 "어떤 국가도 예방전쟁을 할 권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ro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