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우상호 모두 춘천에 본진…전략지역은 김 ‘영동’ 우 ‘영서’

윤종현 2026. 3. 6.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춘천에 캠프를 꾸리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모두 강원 정치1번지 춘천에 본진을 차리지만 김진태 지사는 영동, 우상호 전 수석은 영서를 타깃으로 한 선거전략이 승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다.

■ 우상호 영서 지역 세 확산 전략=우상호 전 수석은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춘천시 온의동의 캠프 외벽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지사 양강 모두 춘천에 캠프 둘 듯
김진태, 선대위원장에 최흥집 정창수 거론, 3월말 강릉서 세몰이
우상호, 춘천 원주 접경지역 등 돌며 선거 초반 영서 기반 다지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춘천에 캠프를 꾸리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모두 강원 정치1번지 춘천에 본진을 차리지만 김진태 지사는 영동, 우상호 전 수석은 영서를 타깃으로 한 선거전략이 승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다.

■ 우상호 영서 지역 세 확산 전략=우상호 전 수석은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춘천시 온의동의 캠프 외벽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사실상의 출정식이었던 출판기념회는 지난 2일 원주에서 열었다. 또 공천 확정 직후 접경지역을 돌며 철원 출신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하게 어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았던 영서지역을 기반으로 세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신원철 전 서울시의장, 여준성 민주당 원주갑지역위원장이 캠프 공동 총괄본부장을 맡고 김용철 허영 국회의원 보좌관이 상황실장, 원구현 전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이 정책특보, 김영호 전 LG헬로비전 강원방송 대표이사가 공보특보를 맡는다. 민주당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이광재·최문순 전 지사의 오랜 정무라인이 가세해 짜임새있는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다.

■ 김진태 영동지역 확실한 승기=김진태 지사 역시 7일 국민의힘 공관위에 공천후보자 신청을 하고 선거모드를 가동한다. 지방선거 D-60일을 전후인 4월 초 등판이 예상되며 춘천시 온의동에 사무실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원주권 지지 기반이 두터운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완섭 전 환경부 장관 등에게도 합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지역은 영동이다. 보수세가 강하지만 최근 강릉 등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다소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동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지 못하면 고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흥집 전 부지사와 정창수 전 사장 등이 모두 강릉 출신인데다 마지막 도정보고회도 3월말 강릉에서 열린다는 점을 주목해볼 만하다.

조직기반이 탄탄한 영동에서부터 세몰이로 기세를 올린다는 전략이다.

Copyright © 강원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