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로]'TK통합법' 3월 통과 여부 관심, 6.3 지방선거와 직결
[앵커]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이 2월 임시회 통과가 불발된 가운데, 3월 임시회 통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여야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당의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2월 임시회 통과가 불발됐습니다.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는 12일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답변]
"통과될지 어떨지 단정 내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는 또 다시 의견이 모아져서 통과시키자라고 나오고 있고, 그런데 지역을 또 따져보면 또 조금 의견이 엇갈리거든요. 경북 북부냐 또 남부냐 또 대구냐에 따라서 또 하나는 이제 민주당에서는 대전 충남까지 이제 합해서 아예 같이 통과시키자 이렇게 되면 서로 간에 의견이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Q2. TK 통합법 통과 여부는 6.3 지방선거와 직결됩니다. 일단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현재 체제로 선거 채비에 들어가는 모습인데요?
[답변]
"왜 그러냐 하면 시한이 임박했거든요. 왜냐하면 바로 이제 이게 결정되든 어쨌든 간에 대비를 하고 있어야 될 수밖에 없고, 3월, 4월 그러면 이제 경선에 들어가는 것이고, 경북의 경우도 좀 상황이 다릅니다. 경북의 경우에는 이철우 현직 지사가 있지만 대구의 경우는 무주공산이거든요. 미리 준비하지 않고는 당원 관리도 해야 되고, 그런 만큼 사실상 안 될 수도 있다라는 통과가, 판단하에 미리 대비할 수밖에는 없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Q3. 여권에서는 통합법과 관련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가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답변]
"온도차가 있습니다. 대전 충남이 통합이 안 되면 지금은 통합 가능성이 과히 높지는 않거든요. 그러면 강훈식 비서실장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명분이 잘 없어요. 그런데 또 하나는 이제 대구 경북인데, 대구 경북이 통합된 다음에 이 여세를 몰아서 어 김부겸 전 총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합이 안 된다 하더라도 대구시장 출마는 열어놓을 수 있겠지만 판세를 좀 볼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그래도 근접전을 펼쳐야 되거든요. 그럴 가능성이 있느냐가 최종적으로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Q4. 이런 가운데 각 당의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의 속도가 빠른데요. 상대적 험지부터 공천을 매듭짓는 모습인에요?
[답변]
"선제 전략이죠. 그러니까 이미 이 사람으로 갈 수밖에 없고 또 당선 가능성을 높여야 되는 곳 이른바 도전하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경합이 그렇게 벌어질 일이 없고 사실상 명심, 명픽이되고 있는 지역들은 먼저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이제 서울하고 경기도는 경선을 하면서 결정할 곳은 빨리빨리 결정해서 치고 나가고 경기도는 수성을 하는 곳이거든요. 민주당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그리고 서울은 워낙 관심이 높기 때문에 또 현직 오세훈 시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 만큼 좀 선별하는 그런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Q5.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은 공천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요. 서울시장의 경우 현역 단체장 외에 나머지 후보들이 경선을 해서 1위를 한 후보가 현역과 맞붙는 분리 경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디션 방식이라는데, 어떻게 보세요?
[답변]
"아니 이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과가 나올까? 왜냐하면 쫓아가야 되는 입장으로서는 현역 프리미엄은 현역 프리미엄들을 누려야 되거든요. 그게 흥행이 되면 좋겠지만, 지금 당내 논란도 수습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흥행이 될 리 만무하고 또 사법 3법 관련해서 장외 투쟁해야 된다. 이러면 관심은 또 분산될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좀 흥행될 수 있느냐? 이 점을 먼저 따져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금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김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