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휴식공간 조성 '일상 속 쉼' 누려요
수변 공간·복지 안전망 구축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4일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1분기 분야별 역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등 경관 사업을 비롯해, 주차난 해소와 시설물 안전 보강 등 생활 편의와 직결된 현안을 담고 있다. 생활권 내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공원·체육시설을 정비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양덕동 산호천 일원에 8억 6000만원을 투입해 수변 경관 개선에 나선다. 다음 달 착공해 오는 8월까지 음악분수와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덕동 삼각지 공원에 5억원을 투입해 수변 테마가 어우러진 도심 속 친수 공간을 마련한다. 오는 6월까지 길이 22.5m의 벽천분수와 420m 규모의 인공 실개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내서읍 중리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3면에 8억원을 투입해 실내화 조성 사업을 추진, 이달 막구조물과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서읍 삼계더푸른공원과 안계꿈샘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5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내서읍 노후 체육시설들에 7800만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보행 환경 정비, 야간 경관 개선 및 디지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이 '편리한' 생활 기반을 조성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회원1동, 양덕2동, 내서 안곡마을, 양덕1동 4개 지역에 120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지난해 준공된 양덕1동은 관제시스템 등을 구축 중이며, 회원1동은 오는 5월, 양덕2동과 내서 안곡마을은 6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원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교통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또한 주요 도심 하천변의 보행데크와 교량에 3억 3500만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석전동 일원 버스정류장 주변에 6000만원을 투입해 협소한 보행로를 확장한다.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인 양덕동 노후 보도 구간에 1억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한 눈에 안내하기 위해 지적측량결과부에 QR코드를 첨부해 토지 상세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 편리하고 정확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구는 노후 교량과 저수지 등 기반 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위기 가구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 돌봄 역량 제고를 통해 소외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마산회원구의 관문인 봉암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보수보강을 시행한다. 지난해 발견된 중대 결함을 해결하고자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5월까지 긴급 정비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51억원을 투입해 내진 성능 보강을 포함한 종합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서읍 안성리 및 평성리 일원 노후 저수지의 재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5억원을 투입해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의 날'과 '위드-유(with-u) 프로젝트'를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희망나눔 브릿지'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올해는 참여 확대와 연계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우수 후원자 현판 수여 및 '우리 동네 생생복지' 소식지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눔 정보를 공유하며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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