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맨유와 좋았는데...환상 원더골로 11경기 연속 무패 저지 "맨유에게는 잔혹한 아이러니"

송건 기자 2026. 3.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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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 오술라의 활약에 그의 과거가 조명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술라에게 극적인 득점을 허용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2년 전, 오술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 월드 스킬스' 대회에서 우승한 후 자랑스럽게 트로피를 들었다는 점에서, 맨유에게는 잔혹한 아이러니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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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윌리암 오술라의 활약에 그의 과거가 조명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술라에게 극적인 득점을 허용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2년 전, 오술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 월드 스킬스' 대회에서 우승한 후 자랑스럽게 트로피를 들었다는 점에서, 맨유에게는 잔혹한 아이러니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최근 7경기 6승 1무를 달리고 있던 맨유는 뉴캐슬로 향했다. 경고가 있던 제이콥 램지가 전반전 막판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이빙을 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에 있는 맨유가 쉽게 승리를 잡는 듯싶었지만, 오히려 전반전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앤서니 고든이 가운데로 차서 성공시켰다.

맨유는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에 아마드 디알로, 조슈아 지르크지를 투입하면서 득점을 노렸는데, 오히려 10명이 뛰고 있는 뉴캐슬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45분 오술라가 우측면을 허물어 뜨린 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슈팅했는데, 그림 같은 궤적을 그리며 맨유의 골문 안쪽으로 향했고, 뉴캐슬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오술라의 과거가 조명됐다. 매체는 "12년 전, 어린 오술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 월드 스킬스' 파이널에서 우승한 후 자랑스럽게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아이가 성취감에 젖어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승리 이후 온라인상에서 다시 떠올랐다. 그것은 단순한 유소년 대회의 한 장면이었지만, 이제 오술라는 훨씬 더 큰 역사를 썼다. 맨유를 희생양 삼아서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이들은 맨유 산하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던 어린아이가 몇 년 후 맨유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인물로 성장했다는 이 놀라운 여정에 주목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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