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위기 가슴 철렁했는데...소형준, 체코전 3이닝 42구 무실점 '임무 완수'→노경은 투입 [오!쎈 도쿄]

조형래 2026. 3.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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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선발 등판의 문을 연 소형준이 3이닝을 50구 이내로 마무리 지으면서 제 몫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경기 전 류지현 감독은 이미 소형준과 정우주의 1+1 전력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경기 전 류 감독은 "소형준과 정우주 선수는 오늘 경기 위해서 일찍부터 준비를 했다. 그 이후에 불펜에 대해서는 상황이 다를 것이다. 불펜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고민했는데, 소형준과 정우주는 50개 안 넘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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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소형준, 체코는 다니엘 파디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1회초 무사에서 한국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선발 등판의 문을 연 소형준이 3이닝을 50구 이내로 마무리 지으면서 제 몫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소형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 체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이날 경기 전 류지현 감독은 이미 소형준과 정우주의 1+1 전력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경기 전 류 감독은 “소형준과 정우주 선수는 오늘 경기 위해서 일찍부터 준비를 했다. 그 이후에 불펜에 대해서는 상황이 다를 것이다. 불펜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고민했는데, 소형준과 정우주는 50개 안 넘길 것이다”고 말했다. 추후 조별라운드를 대비하겠다는 포석이다.

소형준은 1회 선두타자 밀란 프로코프를 삼진 처리했다. 마르틴 체르빈카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테린 바브라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1회를 마무리 지었다. 투구수는 11개였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소형준, 체코는 다니엘 파디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1회초 무사에서 한국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

타선은 1회 1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만루포를 때려내면서 4점의 리드를 안았다. 그런데 2회초 소형준은 다소 흔들렸다. 선두타자 마르틴 체르벤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잘 맞아 나갔다. 이후 마렉 훌룹에게 우전안타를 내줬고 마르틴 무지크에게는 볼넷까지 허용했다. 1사 1,2루 위기에 몰린 채 보이테흐 멘시크를 맞이했고 일단 헛스윙 삼진으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2사 1,2루에서 윌리엄 에스칼라에게 기습번트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소형준이 서둘렀다. 2사 만루 위기까지 몰렸지만 일단 막스 프레이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2회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3회가 사실상 마지막 이닝이었다. 3회 선두타자 밀란 프로코프에게 초구에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마르틴 체르빈카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주자들이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테린 바브라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3회를 마무리 지었다. 

3회까지 42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소형준은 4회부터 공을 노경은에게 넘겼다. 예정됐던 정우주가 아니었다. 한국이 6-0으로 앞서가고 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소형준, 체코는 다니엘 파디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2회초 수비를 마친 한국 소형준이 미소지으며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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