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전통시장 봄밤 물들인다…‘별밤달밤 낭만야시장’ 20일 개장
강레오 셰프 방문 맛집 참여… 군위 대표 야간 명소 도약 기대

대구 군위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연다.
군위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야시장'을 오는 20일 개장해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별과 달이 떠있는 봄밤 야외에서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시장 내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트로트 공연,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별빛 아래에서 음악과 공연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야시장에서는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군위전통시장의 대표 특산품인 닭포를 비롯해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된다.
또 방송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과 강레오 셰프 등이 방문했던 점포 상인들도 참여해 직접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야시장에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르신, 젊은 층 등 다양한 연령대가 시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올해 역시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별빛과 달빛 아래에서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야시장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의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맛과 멋이 어우러진 군위의 밤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