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돌격 대장’ 황유민 ‘6홀에 5언더’ 폭풍 버디 선두…우승 경쟁자는 예상 못한 중국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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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 황유민은 중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인 블루 베이 LPGA 첫 날 신인왕 경쟁자인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같은 조 샷 대결을 펼쳤다.
황유민은 5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황유민과 나란히 6타를 줄인 건 모두 중국 선수들이다.
황유민도 중국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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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 황유민은 중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인 블루 베이 LPGA 첫 날 신인왕 경쟁자인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같은 조 샷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황유민의 압도적인 승리다.
황유민은 단독 선두에 나서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로즈는 공동 76위에 머물러 컷 오프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황유민의 우승 전선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바로 홈 코스의 중국 선수들이다.
황유민은 5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황유민과 나란히 6타를 줄인 건 모두 중국 선수들이다. 장 웨이웨이와 류 마리가 6언더파 66타를 치고 황유민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108명이 출전해 컷 오프를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선수 29명이 참가했다. 숫자는 어느 나라보다 많지만 수준이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중국 투어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주로 하위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대회 첫 날 결과는 정반대였다. ‘톱5’ 6명 중 절반인 3명이 중국 선수이고 ‘톱10’ 12명 중에서도 5명이 중국 국적 선수로 포진됐다. 홈 코스의 이점을 살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황유민도 중국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날 황유민은 ‘돌격 대장’ 애칭에 어울리는 화끈한 몰아치기를 보여줬다. 10번 홀로 출발해 5개 홀을 파로 넘어간 황유민은 15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5의 18번 홀 파는 아쉽지만 이어진 1번과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6개 홀에서 5타를 줄이는 몰아치기에 성공했다. 이후 5개 홀에서 파 행진을 벌인 황유민은 8번 홀(파5)에서 6번째 버디를 잡고 ‘노보기 6언더파 66타’라는 완벽한 스코어 카드를 작성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이미향이 동포 선수 오스턴 김(미국)과 중국의 안 지닝과 함께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10위 인뤄닝(중국)은 4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아림과 최운정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고 최혜진과 신지은이 디펜딩 챔피언 다케다 리오(일본) 등과 함께 공동 26위로 첫 날을 보냈다.
올 시즌 첫 출격한 ‘LPGA 신인’ 이동은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쏟아내면서 2오버파 74타에 그쳐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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