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라인업으로 완성된 '월간남친'…설렘·공감→연기 다 잡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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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와 서인국이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지난달 26일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오는 6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는 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서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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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블랙핑크 지수와 서인국이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지난달 26일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오는 6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블랙핑크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은 맡았다.
오는 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서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술꾼도시 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 등 개성 넘치는 로맨스를 그려내며 호평 받아온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김정식 감독은 "'월간남친'은 현실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이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를 통해 데이트를 경험하고 인물들을 만나며 치유하는 이야기"라며 "하나의 설정 속 하나의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설정과 여러 캐릭터를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지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라는 소재를 듣고 '가상 현실'이라는 이야기가 먼 미래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며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같은 나이대의 고민을 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나처럼 공감하실 것 같다"고 미래 역으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대본을 보고 가상 현실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가상의 배경과 각 테마에 맞는 캐릭터,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설정 등이 매력적이었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설명했다.

김정식 감독은 '월간남친'의 시작점에 관해 "'연애를 구독할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됐다"며 "실제로 어디선가 개발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만약 개발자라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며 미술과 CG, 음악에 공을 많이 들였다. 좋아하실 만한 것을 다 때려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지수의 현실 모습은 현실 서미래와 닮았다. 동시에 무대 위 반짝이는 지수의 모습은 가상 현실 속 서미래에게 필요한 부분이었다"며 "여러 설정과 여러 캐릭터를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해야 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주게 됐다. 그런데 지수가 모든 캐릭터를 다 소화하더라. 현장에서 지수의 모습을 보면서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전했다.
서인국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도 이어졌다. 김 감독은 "작품을 끝까지 보시면 왜 경남 역이 서인국이어야 했는지 단번에 아실 것"이라며 "서인국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와서 지수를 이끌어주고 배려해 줬다"고 이야기했다.
'월간남친'은 주연인 두 배우만큼이나 함께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화제가 됐다. 김 감독은 "다양한 설정과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보여주고 싶어서 캐스팅에 많은 공을 기울였다"며 "전날 밥 먹자고 부른 뒤 갑작스럽게 대본을 주고 찍은 배우들도 있다"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 감독은 앞서 공개된 서강준, 이수혁, 이현욱, 이재욱, 김성철, 김영대, 옹성우, 박재범 외에도 '월간남친' 디바이스의 또 다른 사용자인 공민정, 김아영 등의 상대역으로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할 것이라 예고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감부터 설렘까지 모두 잡을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은 오는 3월 6일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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