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빠진 김재환 더비 승자는 SSG, 12안타 폭발+무명의 MVP 멀티히트…日 66승 투수 비공식 데뷔전 어땠나, 홈런 한방 맞았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SSG 랜더스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다케다 쇼타가 비공식 SSG 데뷔전을 치렀다.
SSG는 5일 일본 미야자키 산마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서 5-1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고명준(3루수)-최지훈(중견수)-오태곤(1루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 순으로 나섰다. 김재환이 친정팀 상대로 나서지 않았다. 김재환은 18년 베어스 생활을 마치고 2년 22억을 받는 조건으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프로야구(NPB) 66승에 빛나는 다케다가 비공식 SSG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다케타는 2회말 강승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출발했지만, 그 외 실점은 없었다.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4km가 나왔다.
다케다에 이어 올라온 5명의 투수가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전영준 3이닝 무실점, 김민준부터 박시후, 문승원, 이기순까지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이 빠진 상황에서 5선발 후보로 거론 중인 전영준이 3이닝 무실점 기록이 돋보인다.

타선에서는 3회 최정이 동점 적시타, 5회 에레디아가 역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8회 대타로 나온 임근우도 2루타와 9회 추가 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SSG 타선은 팀 12안타를 폭발했다.
SSG는 6일 두산과 일본에서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진 후 9일 한국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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