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정지' 배현진 "국힘, 퇴행 멈춰야…서울시당위원장 복귀"

박하늘 기자 2026. 3. 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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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서울송파을)이 5일 당원권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배 의원이 온라인 설전 과정에서 누리꾼 가족으로 추정되는 아동 사진을 SNS에 게시해 아동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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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지난달 26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원권 정지 1년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서울송파을)이 5일 당원권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당의 민주적 시스템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진지하게 고려해 준 법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의 민주적 질서를 무너뜨린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한 달 가까이 멈춰있던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시계를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당위원장직 복귀 여부에 대해 배 의원은 복귀하겠다며 "시당에 복귀해 공천 작업을 위한 공관위 준비 과정과 함께 당원자격 심사나 산적한 현안을 위원장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윤리위 징계에 대해서는 "제소한다고 모든 것을 즉결심판하는 전례가 없다"며 "중앙윤리위가 이제는 정상적이고 건전한 모습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배 의원이 온라인 설전 과정에서 누리꾼 가족으로 추정되는 아동 사진을 SNS에 게시해 아동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법원은 해당 징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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