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처럼"…내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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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봉전1리 주민들이 화재로 시름에 잠긴 독거노인을 위해 자발적인 복구 지원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28일, 문병준 이장을 필두로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을 뻔한 어르신이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소식에 발 벗고 나서 화재 잔재물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특히 주민들은 화재로 파손된 보일러 연통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며, 어르신이 추운 날씨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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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현장서 봉사활동
"일어설 용기 얻어… 고마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소이면 봉전1리 주민들이 화재로 시름에 잠긴 독거노인을 위해 자발적인 복구 지원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이 모(84) 씨의 자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달 28일, 문병준 이장을 필두로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을 뻔한 어르신이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소식에 발 벗고 나서 화재 잔재물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특히 주민들은 화재로 파손된 보일러 연통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며, 어르신이 추운 날씨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모 씨는 "불이 난 후 어떻게 치워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 눈물만 났다"며 "마을 이장님과 이웃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병준 봉전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을 주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이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화목하고 정이 넘치는 봉전1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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