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은퇴 발표 그 이후... 사령탑은 아쉽고 아쉽다 "잡고 싶지만..."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의 은퇴가 공식 발표된 가운데 사령탑 강성형 감독은 잡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현대건설은 21승 11패(승점 61)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한국도로공사가 저날 경기서 승리하면서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졌다.
현대건설도 1위 탈환을 위해서라면 한 경기 한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효진이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 3일 발표했다. 2007-2008시즌 데뷔해 현대건설에서만 뛴 양효진은 19번째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8일 홈 마지막 경기서 양효진의 은퇴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당연히 선수 본인은 남은 경기를 다 뛰고 싶어한다. 시즌 전부터 부상을 참고 희생하면서 왔다. 남은 경기도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에 앞서 나름대로 마음의 결정을 한 듯 싶다.
강 감독은 "나와 면담한 기간은 좀 된다.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를 하고 시즌에 들어온 것 같더라"라면서 내 입장에선 당연히 잡고 싶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멋지게 보내주려면 동료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은퇴 발표 이후 팀 분위기가 달라지진 않았을까. 강 감독은 "발표만 나오지 않았을 뿐 선수들은 다 알고 있더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건 없고 몇 경기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의미를 두고 하자고 했다"면서 "똘똘 뭉치자는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선수들이 알아서 그런 의미로 알아들었을 것이다. 또 효진이 성격상 일이 커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미소지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업셋일 것이다. 강 감독은 "남은 4경기 중 중요한 한 경기다. 도로공사가 잘해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면 어쩔 수 없지만 기회왔을 때 잡아야 한다. 업셋이 최고의 시나리오다"라고 강조했다.
일단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2위는 확정할 수 있다. 강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6라운드 전까지는 다른 팀의 기세가 거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두고 했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일단 플레이오프를 결정짓는게 우선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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