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청과 ‘학교 약물 안전 협력 모델’ 구축 맞손

임태균 기자 2026. 3.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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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약사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약물 안전 교육과 전문 자문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약물 안전 교육과 전문 자문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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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전문 자문 체계 마련…학교–약국 연계 기반 구축
천광역시약사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업무협약식 모습.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광역시약사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약물 안전 교육과 전문 자문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5일 인천광역시약사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인천형 학교 약물 안전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관련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과 약사 전문가 간 협력을 통해 예방 교육과 상담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약물 안전 핫라인(Hot Line) 구축 및 상담 가이드라인 마련 △학교와 인근 약국 간 유기적 연계 체계 구축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학교 건강관리 업무 담당자 대상 전문 교육 및 상시 자문 △'인천형 학교 약물 안전 협력 모델'의 안정적 운영과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에서 약물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지역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자문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약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학교 보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약사는 지역사회에서 의약품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약물 안전 교육과 전문 자문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약물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회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학교교육국 손철수 국장, 체육건강교육과 신승철 과장, 학교보건1팀 김성민 사무관, 학교보건2팀 전남숙 장학관, 학교보건1팀 박소민 장학사, 학교보건2팀 최보름 장학사, 신준협·김은지 주무관과 인천광역시약사회 최봉수 수석부회장,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어강해 본부장, 조성훈 정책·정보통신이사, 나지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