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다시 겨울 축제 속으로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3.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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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감동에 이어 또 다른 동계스포츠 축제가 지구촌을 달군다.

올해로 꼭 50년째를 맞이한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대회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이 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릴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3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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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패럴림픽 7일 개회식
한국, 56명 선수단 파견해
백혜진이 5일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동계올림픽의 감동에 이어 또 다른 동계스포츠 축제가 지구촌을 달군다. 올해로 꼭 50년째를 맞이한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대회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이 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릴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3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8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한국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에서 가장 기대하는 메달 후보는 김윤지다. 지난해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윤지는 올해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도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또 2018년 평창에서 한국 최초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신의현도 크로스컨트리 스키 좌식 경기에서 메달을 바라본다. 시각장애인 알파인 스키 활강 부문에서 세계 3위 최사라,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백혜진, 혼성팀 방민자·양희태·이현출·남봉광·차진호 조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다만 한국은 5일 열린 대회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홈팀 이탈리아에 5대7로 석패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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