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L 전체 1순위 다르네’ 바자나, 167km 레이저 홈런 폭발…호주 이변의 중심타자, 경계 대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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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구 대표팀 트레비스 바자나(24)가 총알 같은 홈런으로 대만 대표팀을 침몰시켰다.
바자나는 5일(한국시간)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개막전에 1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바자나의 활약으로 호주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이날 체코전을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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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3회말 2사 호주 트래비스 바자나가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poctan/20260305174101624olms.jpg)
[OSEN=길준영 기자] 호주 야구 대표팀 트레비스 바자나(24)가 총알 같은 홈런으로 대만 대표팀을 침몰시켰다.
바자나는 5일(한국시간)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개막전에 1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바자나는 3회 2사에서 대만 에이스 쉬뤄시의 8구 시속 84.3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5회 1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쳤다.
호주가 2-0으로 앞선 7회 1사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바자나는 장이의 초구 94마일(151.3km) 포심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타구속도 104마일(167.4km), 비거리 383피트(117m)를 기록했다. 호주는 바자나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대만 선발 쉬러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poctan/20260305174102880crmv.jpg)
바자나는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1순위) 지명으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내야수다.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111경기 타율 2할4푼3리(403타수 98안타) 12홈런 51타점 91득점 17도루 OPS .801을 기록했다.
올 시즌 빅리그 데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바자나는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 유망주 랭킹에서 20위에 올라있는 특급 유망주다. 호주 대표팀 핵심타자 중 한 명으로 오는 9일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도 출전이 예상되는 만큼 경계를 해야 한다.
바자나는 프로 1년차이던 2024년 프리미어12에서도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당시 대회에서는 5경기 타율 2할6푼3리(19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 OPS .596으로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WBC에서는 첫 경기부터 강팀 대만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호주의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WBC C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 8강 진출팀 호주, 그리고 대만과 체코가 한 조에 편성됐다. 일본이 유력한 1위 후보, 체코가 최하위 후보로 평가받는 가운데 한국, 호주, 대만이 8강 진출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다. 바자나의 활약으로 호주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이날 체코전을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를 만날 예정이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대만 팬들이 도쿄돔을 가득 채우고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poctan/20260305174103079atc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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